인크레더블 샤인, 익스트림 레드, 오리지널 이렇게 세가지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모두들 세정력이 뛰어나고 세팅력이나 홀딩력도 훌륭하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 세 종류의 차이가 세팅력/홀딩력 차이로 알거든요?
오리지널이 가장 약하고 인크레더블 샤인이 가장 강하고. 오리지널은 얼마나 약하고 인크레더블 샤인은 얼마나 강한가요?
옛날에 무려 4만원짜리 포마드를 구매했다가 세팅력이 거의 전혀 존재하지 않아서 졸지에 돈만 날렸던 기억이 있어 비교적 세팅력이 약하다는 오리지널을 구매하기에 많은 거리낌이 들고, 왁스/포마드가 너무 강해버리면 옛날에 사용했던 아트레이트 울트라하드처럼 손에 바르자마자 굳어버리는 일이 발생할 것 같아 익스트림 레드 포마드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 같긴 한데, 전문가님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보통 8:2 가르마 머리를 하지만 여기 상품설명에도 나온 '너무 옆으로 보내는 스타일이 아닌 뒤로 넘기는 스타일'도 도전을 해 보고 싶고, 그러려면 꽤 강한 세팅력이 필요할텐데, 꼭 그렇진 않나요?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기왕 왁스/포마드를 사용할 거면 세팅력이 그래도 어느정도 존재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전문가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P.S. 인크레더블 샤인, 익스트림 레드, 오리지널 외에 '프로페셔널 디자이너' 시리즈라고, 이것보다 약간 더 비싼 제품들 있잖아요? 그것들이랑 이것들의 차이점도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P.S.2. 익스트림 레드 포마드랑 다슈 머클왁스랑 비교했을 때, 어떤 제품이 더 세팅력이 강한가요? 현재 머클왁스를 사용하면서 정말 감탄하고 있는데, 익스트림 레드 포마드는 어떤 수준일까 궁금하네요.